서울 신공덕동 최대 110m 업무시설·공동주택 들어선다
서울 신공덕동 최대 110m 업무시설·공동주택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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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일대 들어설 공동주택·오피스빌딩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일대 들어설 공동주택·오피스빌딩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27-8번지 일대에 3802.86㎡ 규모의 공동주택 1동과 오피스빌딩 1동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로1구역 제4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근린생활시설 12동과 주거시설 4동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984%이하, 높이 110m 이하로 업무시설과 공동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2층의 오피스빌딩과 31층·14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비기반시설은 마포로 1구역 내 미조성된 도로 355.42㎡, 공공공지 917.50㎡가 조성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만리재로변 낙후된 도시공간 재정비를 통해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상 마포·공덕지역 중심의 기능강화 및 생활문화자족 중심지로 변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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