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에너지 차량 대상 구매제한 완전철폐
中, 신에너지 차량 대상 구매제한 완전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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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중국 정부가 차량 구매제한 정책 완화를 추진하며 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7일 차이신(財新) 등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 계획 총괄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전날 소비 촉진 대책을 발표하면서 각 지방정부에 신에너지 차량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구매제한 정책을 모두 폐지하라고 지시했다.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소차를 신에너지 차량으로 분류된다.

현재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내 주요 대도시에서는 교통난 및 대기 오염 완화를 위해 매년 일정량의 번호판만 추첨 또는 경매 방식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중국 정부는 신에너지 차량이 아닌 일반 자동차에 대한 구매제한 완화 방침도 시사했다.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중국인들의 소비 심리가 급랭하면서 작년 중국의 승용차 판매량은 2272만대로 전년보다 6.0% 감소했다.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1990년대 이후 20여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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