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 행사
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 행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16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JV) 시행 1주년을 기념하는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오는 16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JV) 시행 1주년을 기념하는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한항공은 16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JV) 시행 1주년을 기념하는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JV는 양사가 하나의 항공사처럼 출,도착 시간 및 운항편을 유기적으로 조정해 항공편 일정을 최적화하는 협력을 말한다. 승객 입장에서는 양사 이용 시 예약, 발권, 환승이 편리해지고 환승 시간이 절약되는 것은 물론 마일리지 적립과 라운지, 카운터 공동 시설물 이용 등을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대표 랜드마크인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사우스 다코다의 마운틴 러쉬모어, 시애틀의 스페이스 니들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랜드마크 포토존이 운영되며, 찍은 사진을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리면 미국 노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및 모형 항공기 등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받는다.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 홍보 행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동일한 내용으로 스타필드 하남에서도 진행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JV를 통해 공동운항 노선을 북미 지역에서 중남미 지역으로 확대하고, 라운지 및 카운터 공동 사용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등 승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