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원더풀 매직쇼'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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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부터 8월31일까지 6층 연회장 '월라'에서 하루 2회 공연
(사진=호텔신라)
제주신라호텔에서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원더풀 매직쇼'를 다시 선보인다.(사진=호텔신라)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제주신라호텔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원더풀 매직쇼'를 다시 선보인다. 원더풀 매직쇼는 지난해 가족 단위 투숙객 사이에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이다. 

원더풀 매직쇼에 대해 7일 호텔신라는 "제주신라호텔에서 지난해 첫 선보여 자체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9.7점, 일 평균 이용률 85% 등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이라며 "국내 최정상급 마술사 최형배가 이끄는 원더풀 매직쇼는 신비로운 퍼포먼스와 마술사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사이 마술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과학의 원리를 마술로 배우는 과학 마술 콘서트'라는 부제로 '굴절 마술', '풍선 과학 마술', ‘공기 대포 만들기’ 등 마술과 과학의 절묘한 조화가 담긴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과학 마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수업도 30분간 펼쳐진다. 마술사 설명으로 시작되는 이 수업에서는 손 그림자 마술과 빛과 레이저 마술을 각각 15분씩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이 마술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됐다.

원더풀 매직쇼는 오는 7월28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일 오후 2시와 8시, 하루 두 차례 제주신라호텔 6층 연회장 '월라'에서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은 공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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