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가온미디어, 올해 최대 실적 전망에 4%대 강세
[특징주] 가온미디어, 올해 최대 실적 전망에 4%대 강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가온미디어가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38분 현재 가온미디어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4.76%) 상승한 1만32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24만7366주, 거래대금은 33억6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KTB투자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된 D램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이익률 개선은 올해 매분기 이어질 것"이라며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705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681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85% 늘어난 454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할 것"이라며 "메모리 가격 지속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영업이익률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