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경기권 시작으로 확대 편성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티브로드는 한국도로공사의 교통방송 콘텐츠 '주말 교통예보' 방송을 지역채널 1번에 편성한다고 7일 밝혔다.
가볼 만한 곳을 찾아 주말에 이동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축제 정보와 축제 가는 길, 휴게소 먹거리, 도로 주행 관련 안전 정보와 블랙박스 영상, 주말 도로 상황 예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주말여행이나 나들이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우선 주말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티브로드 경기권 케이블TV를 첫 시작으로 하여 서울과 인천, 충청, 세종 방송권역으로 확대 편성한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7시와 오후 11시 '티브로드 뉴스'에 편성되며, 매주 금요일마다 주제에 변화를 준 주말 교통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전문방송 콘텐츠를 지역채널에 편성함으로써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일일 나들이가 되더라도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고 소소한 여행콘텐츠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