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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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JE BAAK)의 '다시-시각-그것(RE-VIS-IT)' 전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서 미디어아트 '다시-시각-그것' 전시를 가졌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서 미디어아트 '다시-시각-그것' 전시를 가졌다. (사진=현대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의 1층 전시공간이 새롭게 단장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소재) 1층에서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JE BAAK)의 '다시-시각-그것(RE-VIS-IT)' 전시를 가지고 지난 4일 작가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관계자, 학생 등 관심 있는 일반 고객 150여 명을 초청해 개막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10월 27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 '다시-시각-그것(RE-VIS-IT)'은 '바라본다'는 감각을 '다시' 바라보는 경험을 통해 외부와 내부, 주체와 대상, 그리고 나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전시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내∙외부의 미디어월에 상영되는 영상 작품 2점과 1층 전시 공간에 위치한 설치 작품 2점으로 구성됐다.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은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공간 설치 및 아트&테크놀로지 분야를 교육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을 통해 앞으로도 예술가들의 실험 정신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가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해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박제성 작가를 비롯한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를 초청한 토크 행사, 3D 프린팅 기법을 활용한 아트 워크숍 등 전시와 관련된 테마로 한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고객과의 소통을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자동차 관련 전시 및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예술 작품 전시 개최뿐 아니라, 커피 클래스, 독서 모임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도심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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