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종이로 만든 카드 출시
스타벅스, 종이로 만든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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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종이 재질 카드를 선보인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종이로 만든 카드를 선보인다. 

흰색 배경에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를 새긴 '스타벅스 화이트 컵 카드'는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 제작했다.

스타벅스는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프리미엄 바나나' 포장재를 PLA로 바꿨다. PLA는 옥수수 전분당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플라스틱으로 자연 분해된다. 

'다크 초콜릿칩 머핀', '상큼한 블루베리 머핀', '리저브 바크 초콜릿'를 비롯해 케이크를 감싼 비닐과 일부 샌드위치 포장도 PLA를 적용했다.

스타벅스는 2018년 7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 실행 계획인 '그리너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했고, 지난해 11월 종이빨대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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