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證, ‘동부델타펀드 시리즈’ 2종 판매
동부證, ‘동부델타펀드 시리즈’ 2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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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동부증권은 ‘동부델타-프라임 1단위주식혼합투자신탁 제3호’와 ‘동부델타Plus 1단위 채권혼합증권투자신탁 제2호’ 등 ‘동부델타펀드 시리즈’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주가가 일정수준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화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ELF가 대표적인 경우인데 이보다 절세효과가 높고 언제든 환매가 가능한 상품이 바로 동부델타펀드 시리즈이다.
 
‘동부델타-프라임 1단위주식혼합투자신탁 제3호’는 주가가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원금보존가능성을 높이도록 설계 및 운용해 하방경직성이 뛰어난 대안상품이다. 최근에 설계된 구조는 1년 안에 주가가 40% 이상 떨어지지 않으면 원금보존을 추구하게 돼 있고 20% 이상 떨어지지 않으면 소폭이라도 수익이 나며, 만기시점에 현재와 주가수준이 같아도 10% 수준의 수익이 나도록 설계돼 있다.
 
‘동부 델타Plus 1단위 채권혼합증권투자신탁 제2호’는 주식편입비를 낮춰서 기관을 비롯한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역시 주가가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고, 20% 수준 이상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3~9% 수준의 수익발생 가능성이 높다. 주식시장이 하락할 경우를 대비해 넉아웃 풋워런트 복제를 통해 손실위험을 줄이고,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 채권 및 CD/CP운용을 통해 3~4% 수준의 수익을 낸다.
 
두 상품 모두 설계구조에 맞는 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일정규모 이상 시 설정되므로, 판매처인 동부증권 영업점을 통해 확인하는 게 좋다.

동부델타펀드 시리즈는 수시로 출시되고, 펀드마다 주가수준에 맞게 구조가 상이하며 일정 기간 동안만 판매된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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