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성북50플러스센터와 은퇴금융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50플러스센터는 인생 1모작을 마친 이른바 '50플러스(+)세대(만 50~64세, 베이비부머·신노년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가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은행은 2017년 10월 동작50플러스센터와 노원50플러스센터를 시작으로 2018년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은퇴금융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퇴설계 브랜드 All100플랜의 자산관리, 재무설계 컨설팅, 은퇴관련 강의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100세 시대를 함께하는 라이프 파트너 은행으로서 귀농귀촌·농촌체험활동 등 농심(農心)이 특화된 따뜻한 은퇴금융을 지역사회 및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