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신한증권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고령화사회 진입으로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알기 쉽게 만화로 표현한 책자가 나와 화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일반인들이 퇴직연금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의 비밀'이란 만화책을 발간해 본사 및 전국 지점망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에 발간한 '퇴직연금의 비밀'의 특징은 퇴직연금의 필요성, 제도, 절차 등 퇴직연금 전반에 대해 다루면서도 만화를 이용해 일반인들이 지루하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특히 주인공인 ‘노또’씨를 비롯하여 돼랑이, 백살선녀, 달코미사장, 터미나이트 등 익살스런 캐릭터를 부각시켜 친숙함을 살린 것이 눈에 띈다.
 
이 책은 본문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에서는 하루하루를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의 직장인이 우연한 기회에 퇴직연금제도를 알고 이를 실천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한다는 일대기를 다뤘다. 부록에서는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의 실무적인 프로세스를 다뤘다.
 
신탁자산부 기온창 부장은 “노후준비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최근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책자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그 내용들이 다소 전문적이라 일반 대중이 접근하기에는 그리 쉽지 않다"며 "모두가 쉽게 공감하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만화책이 새로운 인생설계를 위한 나침반이 되고, 나아가 체계적인 노후준비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번 ‘퇴직연금의 비밀’외에도 ‘퇴직연금 INSIGHT’를 월간으로 발행, 개인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과 관련된 소식과 상품운용실적, 시장동향 등을 담아 전달하고 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