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5월 해외여행 판매 24만 8천명···전년比 소폭성장
모두투어, 5월 해외여행 판매 24만 8천명···전년比 소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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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모두투어)
(표=모두투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 5월 14만4000명의 해외여행(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과 10만4000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해 전년 대비 소폭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패키지 판매가 마이너스 6.2% 역성장을 보였지만 항공권 판매가 17.2% 고성장을 달성, 전체 송출인원 기준 0.8% 성장을 기록했다. 

모두투어 측은 "현지투어를 포함한 입장권 등의 단품 판매가 여전히 부진을 보였지만 항공권판매의 고성장과 주력사업인 패키지여행 판매가 비교적 선방해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여행상품 8%, 항공권 70%대 성장으로 가장 좋은 성과를 나타냈고 일본 또한 하락폭을 줄이며 반등의 여지를 남겼다. 유럽은 패키지 판매에서 소폭이나마 성장을 이어갔지만 단품 판매 부진이 아쉬웠다.    

전년대비 짧은 휴일에도 견조한 5월 성과를 거둔 모두투어는 현재 진행중인 메가세일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연중 최대성수기인 7, 8월에 대대적인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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