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동남아시장 개척단, 태국서 수출 상담 
GS홈쇼핑 동남아시장 개척단, 태국서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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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20여곳이 참가한 '동남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은 지난 5월28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GS홈쇼핑의 현지 합작사 상품기획자(MD)들과 수출 상담을 했다. (사진=GS홈쇼핑) 
국내 중소기업 20여곳이 참가한 '동남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은 지난 5월28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GS홈쇼핑의 현지 합작사 상품기획자(MD)들과 수출 상담을 했다. (사진=GS홈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GS홈쇼핑(GS샵)은 2일 동남아시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이 지난 5월28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2000만달러가 넘는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GS홈쇼핑에 따르면, 동남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은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시장 개척 활동을 펼쳤다. 

개척단은 이번이 9번째인데, 생활용품, 레포츠용품 등을 취급하는 국내 중소기업 20여곳이 참가했다. 이들은 GS홈쇼핑의 태국 합작사인 트루(True) GS를 비롯해 GS홈쇼핑이 진출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합작사 상품기획자(MD)와 일대일(1:1) 상담을 했다. 태국 기업 40여곳의 구매 담당자와도 만났다. 

이번 개척단에 참가한 김종대 행복비타민 대표는 "GS홈쇼핑의 '아이러브 중소기업' 방송 경험이 있다 보니 상담회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직접 해외 MD들과 상담해보니 나라별로 필요한 내용을 피드백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운석 GS홈쇼핑 대외·미디어부문 상무는 "이번 시장 개척단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GS홈쇼핑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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