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 지난 주말 2만명 내방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 지난 주말 2만명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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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이곡동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대구 달서구 이곡동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달서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5월31일~6월2일)동안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개관 전부터 몰려든 인원으로 유니트 관람까지 1시간 이상 대기시간이 발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비규제지역 분양에 대한 기대감과 금융혜택 등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내방했다고 설명했다.

달서구에서 온 이 모씨(38세)는 "달서구에 거주한지 10년 가까이 됐는데 아파트가 오래돼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고 한다" 며 "노후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이 좋아보였고, 최근 미세먼지 걱정도 많아졌는데 다양한 환기시스템이 갖춰져 청약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5층, 4개 동, 총 5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전용면적 84~198㎡) 391세대·오피스텔(84㎡ 단일면적) 168실로 공급된다.

단지가 위치한 대구 달서구는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계약금은 2회 분납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계약은 24~26일 3일 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오는 5~7일 사흘간 청약접수를 받고, 12일 당첨자 발표 후 13일부터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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