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MLCC 수요 증가 지속 전망··· 투자의견 '매수'-대신증권
삼성전기, MLCC 수요 증가 지속 전망··· 투자의견 '매수'-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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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대신증권 30일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2020~2023년 성장구간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5G폰으로 교체 수요 확대, 폴더블폰의 시장 개화를 감안하면 삼성전기의 MLCC 수요 증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5G 서비스의 확대는 IT기기의 고기능·고용량으로 전환을 수반한다"며 "수동부품인 MLCC는 4G대비 5G에서 기기당 사용량이 20~30%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다양한 IT 기기의 5G 기능 추가 전망도 MLCC에서 긍정적인 환경"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2020년 이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 비중 확대도 MLCC에 새로운 시장 개화로 해석했다. 

그는 "종전 스마트폰이 1대당 1천여개를 MLCC 사용한 것과 비교하면 전기자동차는 1~2만개를 사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기의 2020~2025년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는 각각 8%, 8%로 전망된다"며 "MLCC 중심의 생산설비 증설로 IT 부품 분야에서 수익성 차별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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