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올바른 의약품 사용 위한 어린이 인형극 후원
일동제약, 올바른 의약품 사용 위한 어린이 인형극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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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27일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500여명을 상대로 공연한 인형극 '미운 오리 대소동'을 후원했다.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은 27일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500여명을 상대로 공연한 인형극 '미운 오리 대소동'을 후원했다. (사진=일동제약)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일동제약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해 인형극 공연을 마련했다. 28일 일동제약은 서울 서초구약사회와 함께 전날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 '미운 오리 대소동'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어린이 500여명이 관람했다. 이은경 서초구약사회장을 비롯한 약사들은 일동제약 임직원들과 함께 공연 진행을 도왔다. 

미운 오리 대소동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꾸민 창작 인형극이다. 의약품을 바르게 복용하는 방법과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쓰다 남은 의약품을 폐기하는 방법처럼 무심코 놓치기 쉬운 것들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알기 쉽게 표현했다. 27일 공연에선 퀴즈와 율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일동제약은 임직원 급여 공제 적립금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사의 기부금을 더해 이번 공연비용을 후원했다. 건강기능식품인 '마이니 비타C구미' 700개도 협찬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의약품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이 공연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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