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디자인ㆍ기능성 강화한 '빅바디 모터사이클' 3종 출시
베스파, 디자인ㆍ기능성 강화한 '빅바디 모터사이클'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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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S 125 ABS' 'GTS 300 Super Sports' 'GTS 300 Touring' 새롭게 출시
베스파 GTS 300 Super Sports(왼쪽 위), GTS 300 Touring(왼쪽 아래), 베스파 GTS 125ABS 모델. (사진=베스파)
베스파 GTS 300 Super Sports(왼쪽 위), GTS 300 Touring(왼쪽 아래), 베스파 GTS 125ABS 모델. (사진=베스파)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이탈리아 명품 모터사이클 브랜드 '베스파(Vespa)'가 디자인과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한 신모델 'GTS 125 ABS, GTS 300 Super Sports, GTS 300 Touring'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커다란 본체 내부에 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빅바디를 일컫는 베스포네 (Vespone)의 GTS 모델은 2003년 처음으로 출시됐다. 커다란 차체를 기반으로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편안한 시트 및 라이딩 포지션으로 장거리 여행은 물론 동승자에게도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바디는 모노코크 스틸로 제작됐다. 12인치 지름의 휠 림에 장착된 넓은 폭의 타이어로 뛰어난 핸들링과 주행 안정감을 자랑한다. 좌석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됐으며, 새로운 소재로 포장되어 라이더와 동승자 모두 편안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정면의 원형 크롬베젤 LED 전조등과 포지션 라이트는 탁월한 시인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차체 전면의 혼 커버(타이), 핸들 바, 미러, 허니컴 측면그릴 등 세부 디테일을 다듬어 한층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베스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2019년 신모델은 'GTS 125 ABS, GTS 300 Super Sports, GTS 300 Touring'이다. GTS 125 ABS 는 화이트 이노첸자, 레드 파시온, 옐로우 솔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스피디한 가속력을 자랑하는 'GTS 300 Super Sports'는 스포티함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러는 화이트 이노첸자와 블루 비바체 컬러에 새로운 Super Sport 그래픽이 추가됐다.

베스파 'GTS 300 Touring'은 GTS만의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장거리 여행에 대비한 숏 윈드 스크린이 기본 설치됐다. 안장 아래 넓은 수화물 공간과 후방의 화물 랙을 결합하여 뛰어난 적재 용량을 자랑한다. 컬러는 베이지 엘레간자와 블루 아비오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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