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사진영상전 30일 개막···'1인 미디어 교육ㆍ체험'
서울국제사진영상전 30일 개막···'1인 미디어 교육ㆍ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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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소니, 니콘 3대 메이저 카메라 브랜드 참가로 신제품 시연
1인 미디어 특별관 'Creators World' 1인 미디어 전문 세미나, 체험관 구성
2018년 P&I 행사장 모습. (사진=코엑스)
2018년 P&I 행사장 모습. (사진=코엑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국내 유일 사진·영상 기자재 전시회인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19)'이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캐논, 소니, 니콘 3개 메이저 카메라 브랜드가 참가하여 작년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캐논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신제품 EOS RP와 더불어 나영석 PD, 대도서관 등 내로라하는 연사 초청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소니는 기존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을 개척한 α(알파) 시리즈와 함께 VLOG 카메라를 표방하는 RX0 II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지난 2년간의 침묵을 깨고 돌아온 니콘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신제품인 Z 시리즈는 물론, 강재훈 작가, 김지훈 작가 등 다양한 연사 초청을 통해 푸짐한 콘텐츠를 제공 예정이다.

올해 영상전은 최근 1인 미디어 열풍을 반영하여 1인 미디어 특별관인 'Creators World'를 마련돼 눈길을 끈다. 게임,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 기자재 활용 방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참관객이 직접 캐논, 소니, 니콘의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스튜디오도 열린다.

강연도 마련됐다. 방송촬영인협회가 주관하는 '촬영인 컨퍼런스'에는 어린이들의 대통령, 1대 캐리언니 '헤이지니'와 드라마 'SKY 캐슬'의 오재호 촬영감독이 영상 촬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동시 개최되는 예술 사진 전문 전시회 'SEOUL PHOTO'에서는, 글로벌 사진 공모전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18' 수상자인 벨기에 작가 '맥스 핀커스'의 '평양 시민 사진전'이 열린다. 

이 밖에도 올림푸스 카메라 사회 공헌 사진전 'I AM CAMERA'와 '이탈리아 영화 사진전', '우포늪 사진전' 등 다양한 테마의 사진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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