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우기술·키움증권, 인터넷銀 예비인가 탈락에 급락
[특징주] 다우기술·키움증권, 인터넷銀 예비인가 탈락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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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키움컨소시엄이 인터넷은행 예비인가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에 다우기술과 키움증권이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9시14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650원(10.86%) 하락한 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다우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2650원(10.86%) 하락한 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키움증권을 주축으로 한 키움뱅크에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불허한다고 밝혔다. 함께 예비인가를 신청한 토스뱅크도 예비인가를 받지 못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키움은 사업계획, 혁신성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부족했고, 토스는 지배구조의 적합성, 자금조달능력 출자능력 측면에서 부족했다"면서 "기존 신청자들은 미비점을 보완해 재신청할 기회가 남아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인터넷은행 신규인가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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