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우엠스, 감자 소식에 급락세
[특징주] 삼우엠스, 감자 소식에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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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휴대폰 사출성형 전문업체 삼우엠스가 '5대1' 무상감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우엠스는 전 거래일보다 57원(10.33%) 하락한 495원에 거래되며 나흘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151만9256주, 거래대금은 7억11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우엠스는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결손 보전을 통한 재무 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액면가 500원인 기명식 보통주 5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7일이다. 감자 후 주식 수는 226억8355만2000주에서 45억3671만400주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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