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이마트·유한양행·서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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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이마트, 유한양행, 서진시스템을 5월 다섯째 주(5월27일~3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에 대해선 "상반기 펀더멘털 악화는 주가에 기반영됐고, 중기 관점 트레이더스의 시장지위 강화가 긍정적"이라며 "향후 에스에스지닷컴 CTO/CFO 선임 및 플랫폼 방향성 구체화, 사업목표,계획 발표가 모멘텀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SOTP 밸류에이션에 따라 영업가치 7조원, 투자자산가치 2조9000억원을 반영, 산출한 목표주가는 24만5000원"이라며 "Implied P/E 10x로 동종 업계 현 시점 밸류에이션 매력 역시 가장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유한양행에 대해선 "기술수출료 유입에 따른 1분기 실적 호조세가 예상된다"며 "지분 보유 자회사들의 연구·개발(R&D) 모멘텀으로 자회사 가치가 부각됐다"고 판단했다.

서진시스템에 대해선 "글로벌 5G 통신서비스 상용화 속도전에서 가장 큰 수혜가 전망된다"면서 "서진시스템은 커버리지 확대에 필요한 기지국과 5G 디바이스 모두 생산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자동차 부품·전기차(전기모터사이클) 배터리 함체 등 기타 부문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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