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혼다 '올해의 우수협력사'로 선정
한국타이어, 혼다 '올해의 우수협력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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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및 배송' 통합 부문, '협력사 가치' 부문에서 높은 평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혼다자동차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테츠야 엔도(Tetsuya Endo) 혼다 앨라바마 공장 사장(왼쪽부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매트 카르쉬스(Matt Karshis), 저스틴 킴(Justin Kim), 앤디 애플톤의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혼다자동차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테츠야 엔도(Tetsuya Endo) 혼다 앨라바마 공장 사장(왼쪽부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매트 카르쉬스(Matt Karshis), 저스틴 킴(Justin Kim), 앤디 애플톤의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자동차’가 지정한 2018 올해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 2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24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시상에서 '품질 및 배송(Quality and Delivery)' 부문과 '가치(Value)'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총 45개 선정 기업 중, 두 개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협력사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단 4곳에 불과하다. 

혼다자동차는 수백 개 협력기업 중 지속적인 기대감 충족, 뛰어난 가치 창출, 새로운 혁신 시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혼다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북미지역 내 16개 혼다 공장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상을 통해 '가치' 부문에서 총 4회 '품질 및 배송' 부문에서 총 2회 혼다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여 혁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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