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코스닥협회는 23일와 '2019년 코스닥 신규상장법인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이 '신규상장법인 CEO를 위한 조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김영춘 한국거래소 상무가 '코스닥시장 주요 이슈 및 한국거래소의 상장법인 지원'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간담회 시간에는 참석한 CEO들의 소개와 상장 후 느끼는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은 "상장 초기 기업들에겐 고민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동료 CEO들과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는 이러한 취지에서 신규상장법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현철 한국IR협의회 상근부회장은 "IR은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지만, 신규상장법인들에게 처음이라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면서 "협의회도 신규상장법인의 IR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IR one stop service를 갖추고 있고, 원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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