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흥아해운이 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에 도달했다.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29.80% 오른 392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교보, 미래대우, 유안타,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흥아해운은 전날 9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6월24일이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Fairmont Partners Ltd, 리얼티디아이 파트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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