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색상과 개성있는 무늬 블라우스·바지·원피스 출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패션그룹형지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에서 '인견 라인'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형지에 따르면 인견은 열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면서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시원한 촉감을 제공한다. '냉장고 섬유'로 불리는 대표적인 여름 소재 중 하나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인견 라인은 블라우스와 바지, 원피스 16종으로 구성됐다. '인견쿨블라우스'와 '터치블라우스', '나비블라우스'의 경우 화사한 색상과 개성있는 무늬가 특징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관계자는 "지난해 역대급 폭염으로 냉감 의류 인기가 대단했는데, 그 중에서도 천연 소재인 인견에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올해는 더욱 다양한 제품에 적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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