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사노피파스퇴르와 백신 6종 공동판매 계약
한독, 사노피파스퇴르와 백신 6종 공동판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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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서초구 사노피 파스퇴르 서울 본사에서 김영진 한독 회장(우측)과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가 백신 6종 공동 판매 계약을 맺고 사진을 찍기 위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독)
21일 서울 서초구 사노피 파스퇴르 서울 본사에서 김영진 한독 회장(오른쪽)과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가 백신 6종 공동판매 계약서를 보이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한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독과 사노피파스퇴르가 21일 백신 6종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기존 박씨그리프테트라(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3가 독감백신)에 백신 6종을 추가해 총 8종을 담당하게 됐다. 추가된 6종은 아박심160U성인용주, 아다셀주, 메낙트라주, 이모젭주, 펜탁심주, 테트락심주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증가하며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노피 파스퇴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다양한 백신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백신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질병 예방을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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