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오븐 기능 갖춘 10ℓ 용량 에어프라이어 출시
이마트, 오븐 기능 갖춘 10ℓ 용량 에어프라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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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맨 오븐 에어프라이어(사진=이마트)
10ℓ 용량 일렉트로맨 오븐 에어프라이어.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이마트는 오븐 기능을 추가한 '일렉트로맨 오븐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수요가 증가한 점을 고려해 지난 6개월간 사전 기획을 거쳐 중국 업체와 손잡고 해당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중국 업체는 '일렉트로맨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와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에어프라이어'를 생산했던 곳이다. 

일렉트로맨 오븐 에어프라이어의 총 용량은 10ℓ(바스켓 용량 4.2ℓ)에 이른다.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에어프라이어(5ℓ)보다 2배 큰 것이다. 

음식 조리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 투명창과 내부 조명을 설치하고, 동봉된 2개 트레이를 사용해 각기 다른 재료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그밖에 통구이용 360도 회전 통돌이(로티세리)와 식품 건조 기능을 갖췄다. 

서보현 이마트 가전담당 상무는 "고용량, 기능성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오븐형 제품이 2세대 에어프라이어로 각광받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상품 개발에 착수해 일렉트로맨 오븐 에어프라이어를 내놓게 됐다. 앞으로도 수요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상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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