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차이나플라스 2019' 신제품 선봬
효성화학, '차이나플라스 2019' 신제품 선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생산 기지 발판 'PP 시장' 본격 공략
효성화학 임직원이 방문객과 상담하는 모습.(사진=효성화학)
효성화학 임직원이 방문객과 상담하는 모습.(사진=효성화학)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효성화학은 세계 3대 플라스틱 소재 박람회 중 하나인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9'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이 박람회에서 효성화학은 베트남에서 생산할 예정인 폴리프로필렌(PP) 신규 제품들을 시장 출시에 앞서 공개했다. 이 제품들은 식품 용기와 기저귀용 부직포, 마스크 필터와 포장용 필름 등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생활용품 소재다.

베트남에 액화석유가스(LPG) 저장탱크부터 탈수소화(DH) 공정까지 PP 일관생산체제(integrated production system)를 구축 중인 효성화학은 올해 안으로 연간 생산량 30만톤의 공장을 짓고, 2020년까지 30만톤 규모의 공장을 추가로 완공해 PP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