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계열사 한섬은 여성복 브랜드 타임에서 '줄리 펠리파스'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엔 스타일리스트이자 우크라이나 '보그' 잡지 패션 디렉터인 줄리 펠리파스가 참여했다.
한섬 쪽은 "줄리 펠리파스 패션 경력과 라이프스타일이 타임이 지향하는 여성상과 잘 맞는다"며 "타임은 '삶 균형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여성상'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협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은 여름용 원피스와 재킷, 바지 등 18종으로 구성됐다. 주력 상품은 벨트가 함께 들어간 '맥시 스커트'와 화사한 색상의 '더블 버튼 재킷'이다. 신상품은 전국 55개 타임 매장과 더한섬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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