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환 대표,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서 국무총리상 수상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식품기업 푸르밀의 전기안전문화 확산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신 대표의 수상에 대해 푸르밀은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대국민 전기안전문화 확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푸르밀에 따르면, 2018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어린이 전기안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하고, '뼈가튼튼 고칼슘저지방우유'(900ml)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감전사고가 주로 집에서 콘센트를 만지다 발생한다는 점을 반영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그림과 문구를 유제품에 새긴 것이다.
그밖에 푸르밀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올바른 전기안전 습관 캠페인'을 펼쳐, 전기안전 상식을 알렸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마련한 어린이 대상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에 제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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