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호텔신라는 21일 신라스테이와 천안문화재단이 지난 20일 천안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브랜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라스테이와 천안문화재단은 천안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정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이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홍보 △신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등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신라스테이 천안에선 업무협약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의 전당 전시∙공연을 관람자에게 패키지를 5%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신라스테이 홈페이지에서 천안 객실 패키지를 예약하고 체크인 시 프런트 데스크에 티켓을 제시하면 된다.
같은 기간 뷔페레스토랑 '카페(cafe)'에선 10% 할인 혜택도 준다.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적용 가능하며 뷔페 이용 시 당일 또는 전날 관람권을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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