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20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200, 코스닥150 및 KRX 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체는 다음달 14일부터 적용된다.
코스피200의 경우 SBS, 한일홀딩스, 무학, 팜스코 등 4종목이 제외되고 휠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일현대시멘트, 애경산업이 신규 편입된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 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89.8%다.
코스닥 150은 포스코케미칼, 유니스, 동국S&C, 평화정공, 인터파크, 골프존뉴딘홀딩스, 인터로조, 바디텍메드, 피에스케이홀딩스, 유진테크, 인터플렉스, 상상인 등 12종목이 제외된다.
편입되는 종목은 천보, 에코프로비엠, 인선이엔티, 이엠코리아, 에이비엘바이오, 유틸렉스, 알테오젠, 강스템바이오텍, 올릭스, 와이솔, 넥슨지티, 슈피겐코리아 등이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1.1%다.
KRX 300에서는 20종목이 교체된다. 한일시멘트, 효성화학, 금호타이어, 영원무역홀딩스, 쿠쿠홈시스, 쌍용차, 모두투어, 신세계푸드, 롯데제과, 롯데푸드, 삼양사, 녹십자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 에스티팜, KG이니시스, 이녹스첨단소재, 톱텍, 지역난방공사, 동양생명 등 19개 종목이 제외된다.
편입 종목은 SK디스커버리, 씨에스윈드, 한진, 롯데관광개발, 빙그레, 매일유업, 메지온, 크리스탈, 오스코텍, 아미코젠,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스티큐브, 녹십자셀, 레고켐바이오, 삼진제약, 대덕전자, 롯데정보통신, 파트론, 아프리카TV, 아주캐피탈 등 20개 종목이다. 정기변경 후 KRX 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85.5%이다.
코스피 200 계열지수인 코스피100, 코스피50은 각각 6종목 및 3종목이 교체된다.
코스피100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중공업, 영풍, 현대위아, 효성, HDC 등이 제외되고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BGF리테일, 대우조선해양, 쌍용양회, 휠라코리아 등이 신규편입된다.
코스피50은 한화생명, CJ, 한국항공우주 3종목이 삼성전기, LG유플러스, 현대건설로 교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