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 CDN 비즈니스 전략 발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CDN 비즈니스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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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CDN 서비스 확장

[서울파이낸스 노진우 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콘텐츠 전송 지연을 최소화하는 '엣지 서비스(Edge Service)'와 1초 미만 저지연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국내 미디어와 방송, 게임,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제조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로버트 A, 렌토(Robert A. Lento)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회장은 "라임라이트의 비전은 디지털 콘텐츠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전세계에 탁월한 신뢰성과 성능을 기반으로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데 있다" 며"이에 라임라이트 CDN 솔루션과 업계 최대 규모의 전세계 네트워크 사설망을 활용하여 온디멘드와 라이브 비디오, 소프트웨어와 파일, 각종 디지털 미디어, 웹 콘텐츠, IoT 기기와 엣지 컴퓨팅 기기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송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임라이트는 2018년에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대용량 콘텐츠의 안정적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CDN 용량을 39Tbps로 증설 확장했다.

캐나다, 쿠웨이트,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에 새로운 네트워크 거점(PoP)을 추가하여 총 82 곳에 PoP를 운영하고 전세계 35 개 이상 국가에 로케이션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전세계 고객들은 라임라이트의 광범위한 POP를 활용하여 개별적으로 또는 국가별로 플랫폼의 기능을 실행하여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장받고, 각종 규제를 준수하고 있으며, 실제로 데이터 처리량 (Mbps)이 국가별로 크게 증가되었다.

라임라이트는 2019년에도 온라인 트래픽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네트워크 용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전세계 215 곳에 PoP 운영과 함께 57개 국가에 로케이션을 지행하고, 글로벌 CDN 용량을 55Tbps로 증설할 계획이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사설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설 네트워크 인프라, 고급 소프트웨어, 전문가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타사 대비 월등한 C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버트 A, 렌토(Robert A. Lento) 회장은 "라임라이트는 경쟁사 대비 월등한 품질은 물론, 특정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능과 장점을 제공하며, 보다 나은 고객 지원을 위해 지역적으로 확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임라이트는 클라우드에 일일이 접속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가장 가까운CDN 엣지(edge)단에서의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전송 지연을 최소화하는 '엣지 서비스(Edge Service)'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라임라이트는 에릭슨과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CDN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식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라임라이트는 차별화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저-지연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능의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 및 리얼타임 스트리밍 서비스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공격적으로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며 "이러한 네트워크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는 서비스 범위 확대, 용량 확장, 네트워크 성능 강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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