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단독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전자는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수도 카잔에서 열리는 '제45회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150만 유로(우리 돈 약 19조5000억원)를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7회 연속으로 격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 2015년 브라질 상파울루 대회, 2017년 UAE 아부다비 대회에 이어 4연속 단독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verall Event Presenter)'로 참여한다.
올해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는 전 세계 67개국 1400여 명 선수가 참가해 5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47개 직종에 52명 선수가 출전하며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19명도 국가대표로 참가해 메커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등 15개 직종에서 경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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