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오리온이 '태양의 맛 썬' 인기에 힘입어 후속작을 선보였다. 오리온은 신제품 '태양의 맛 썬 갈릭바게트맛'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썬 갈릭바게트맛은 통밀, 통옥수수 등 통곡물 과자에 갈릭바게트 특유의 마늘향과 고소한 버터 풍미를 살렸다. 과자 굴곡 사이사이로 배어든 진한 양념 맛과 바삭한 식감도 특징이다.
태양의 맛 썬은 3년 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 지난해 4월 재출시된 뒤 단종 전보다 40% 이상 많은 월 평균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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