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03개 협력사 아이디어 상품 평가
이마트, 303개 협력사 아이디어 상품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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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소비자 평가단이 상품 컨벤션에 출품된 상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마트)
20일 오후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소비자 평가단이 아이디어 상품 컨벤션에 출품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아이디어 상품 컨벤션을 열어 303개 협력사의 상품을 평가한다. 303개 협력사는 지난 3월 시작된 '우수 상품 협력회사 열린 공모전'을 통해 모집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컨벤션에 참여한 303개 업체 중 대부분 1개 이상 유통 채널과 거래를 희망했다. 이마트와 거래를 요청한 경우가 290개 업체로 가장 많았다. 이어 트레이더스 209개, 노브랜드 143개, 삐에로쑈핑 104개, PK마켓 95개, 부츠 25개였다. 

이번 컨벤션에선 바이어와 팀장, 임원 등이 상품을 평가한다. 25명으로 이뤄진 소비자 평가단도 상품 선정에 힘을 보탠다. 최종 선정된 상품은 7월 이후 이마트 주요 점포에서 3개월간 시험 판매를 거친다. 상품성이 입증된 경우 이마트와 정식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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