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하반기에도 호실적 지속될 전망-이베스트증권
LG유플러스, 하반기에도 호실적 지속될 전망-이베스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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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이베스트증권은 20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성장성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호실적 지속중이라며 목표주가 1만8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상승한 3조204억원, 영업이익은 3.7% 오른 1946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기대치를 충족시키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업황에서도 무선수익이 전년동기대비 0.8%, 같은기간 인터넷TV(IPTV)를 앞세운 스마트홈 수익이 13%로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익의 경우도 스마트홈 매출비중이 21.6%로 전년동기대비 2.2%p 큰 폭 확대되며, 무선 가입자평균매출(ARPU) 급감에도 마진율이 유지되며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분기 유선사업에서 LG유플러스의 순증시장 경쟁우위는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며 "1분기 IPTV 가입자수는 13만명, 초고속인터넷은 7만3000명 순증하여 각각 1년,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초고속인터넷의 경우 3년째 이어지는 IPTV 10만명대 순증 효과가 결합판매 증가로 연결되는 선순환 고리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이통3사 가운데 유선사업 순증가입자수 우위를 기반으로 가장 높은 매출성장률을 달성 중이고, 하반기 시작되는 5G의 점진적 실적기여를 앞두고 유선의 이익방어가 재확인되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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