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구매하고 싶은 LPG차 1위···'신형 쏘나타'
가장 구매하고 싶은 LPG차 1위···'신형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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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84.1%가 LPG 차량 구매 의사 밝혀
신형 쏘나타에 이어 기아 K7, 현대 그랜저, 르노삼성 QM6, 르노삼성 SM7 순
8세대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자동차)
8세대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LPG차량 일반 구매가 가능해지고 최근 국제 유가 상승세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10명 중에 8명 이상이 LPG차 구매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가 가장 구매하고 싶은 LPG차로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열흘간 케이카가 성인남녀 596명을 대상으로 LPG차 대중화에 발맞춰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LPG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이다.  

먼저 LPG 차를 구매해 볼 생각이 있는냐는 질문에 84.1%가 '기회가 된다면 LPG차를 구매한다'고 답했다. LPG차 구매를 고려하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연료비와 유지비가 저렴하다(62.9%)'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이어 '환경 오염이 적다(19%)', '타 유종 대비 차 가격이 저렴하다(17.8%)'는 이유가 뒤따랐으며, '친환경적이다', '이미 LPG차를 타고 있고 만족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표=K Car)
(표=K Car)

일반인 대상 판매를 개시했거나 출시 예정인 LPG차 중 가장 구매하고 싶은 차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현대 신형 쏘나타가 27.1%로 1위에 올랐다. 기아 K7(13.3%), 현대 그랜저(12.9%), 르노삼성 QM6(11.6%), 르노삼성 SM7(10.4%)이 뒤를 이었다. 신형 쏘나타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LPG 모델을 택시로 판매하지 않는 한편, 연비도 이전 모델보다 8.4% 성능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LPG 차 구매 시 적정 가격대에 대한 질문에서는 2000~3000만원 사이를 선택한 응답자가 45.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000~2000만원 사이(21.4%), 3000~4000만원 사이(13.6%)순으로 나타났다.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 "케이카에서는 LPG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15일까지 약 830여대의 LPG 중고차가 판매됐으며, 주 평균 약 100대씩 꾸준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다양한 LPG 신차 출시 및 인프라 구축이 활발해짐에 따라 중고 LPG차 시장도 관련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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