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이마트가 올해 부진한 1분기 실적에 장 초반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이마트 전 거래일 대비 3.55% 내린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JP모간서울, 메릴린치, CS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743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5854억원으로 11.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97억원으로 4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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