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삿포로·타이베이 3개 노선 대상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이스타항공이 청주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항공운임의 최대 95% 할인하는 특가행사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탑승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청주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삿포로, 타이베이 3개 노선이 대상이다.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청주-오사카 4만8500원 △청주-삿포로 4만9700원 △청주-타이베이 5만9700원부터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청주발 오사카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삿포로는 주 2회(목·일), 타이베이는 주 4회(화·목·토·일)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특히 청주발 타이베이 노선은 하계시즌부터 주3회에서 주4회 증편하고 여행객 선호 시간대인 오후 2시 30분과 4시 30분 운항 스케줄로 편성해 고객의 항공여행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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