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국감정원은 14일 오전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구 동구 신기동 일대에서 'KAB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AB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올해 3월부터 대구 한국감정원 본사에 근무하는 전 직원이 매주 화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대구 동구 소재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구 신기동 일대는 구도심으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가 집중된 곳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도시락배달이 보여주기 봉사활동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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