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는 2019년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 2008년 첫 취항 이후 구축해 온 항공 네트워크 및 서비스·안전 운항 철칙 등 기본 원칙과 고객 가치를 최우선을 토대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기본이 좋아요(ㅈㅇㅇ) 진에어(ㅈㅇㅇ)'캠페인을 마련했다. 회사는 '좋아요'와 '진에어'의 공통 자음인 'ㅈㅇㅇ'을 키워드로 활용해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진에어는 최저가편, 무료 수하물편 등 총 5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더해 총 33개 국내·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특가항공권 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10월 26일이며, 무료 기내식·무료 위탁 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도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왕복총액운임 최저 기준 △인천-호놀룰루 57만5800원 △인천-괌 25만5900원 △인천-도쿄 18만500원 △인천-조호르바루 29만6200원 △김해-세부 17만8400원 △김포-제주 3만8600원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 동안 충실히 지켜온 기본 원칙을 토대로 고객들과 함께 성장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진에어만의 가치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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