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0~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식품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건강기능식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제18회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건기식협회는 '생활 속 국민건강지킴이,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 확인!'이란 주제로 광화문광장에 홍보 부스를 꾸몄다.
건기식협회에 따르면, 광화문광장 부스에선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의 정의와, 종류, 인정 절차 등을 알려주는 영상과 인쇄물을 전시·배포했다.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찾기 룰렛 이벤트,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 인증샷 이벤트 등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겐 장바구니나 필기구를 나눠줬다.
권석형 건기식협회장은 10일 오전 열린 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권 협회장의 수훈에 대해 건기식협회는 "지난 37년간 건강기능식품 연구와 건전한 유통 확립, 안전관리 등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