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베트남 사회공헌활동 강화
하이트진로, 베트남 사회공헌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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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 전달···"미래 성장 기여할 것"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왼쪽)이 9일 베트남 하노이 시내 므엉 탄 하노이 호텔에서 현지 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왼쪽)이 9일 베트남 하노이 시내 므엉 탄 하노이 호텔에서 현지 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베트남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확대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10일 베트남 법인(하이트진로 베트남)이 전날 므엉 탄 하노이 호텔에서 장학금 수여식 겸 현지 매체 대상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선 베트남 대학생 20명에게 총 2억동(약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직접 베트남으로 건너가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건넸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엔 호치민 지사를 열면서 현지화에 공을 들였다. 장학금 수여는 2017년 5월 이후 두 번째다. 하이트진로는 향후 베트남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베트남 내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하노이에서 팝업 매장과 술집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지난해 11월 하노이 동다구 힌투캉 지역에 프랜차이즈 점포인 '진로바베큐'(Jinro BBQ)를 열었다. 
 
베트남에만 특화된 소주 '참이슬 클래식'(알코올 도수 19.9%)을 선보여, '참이슬 후레쉬'(알코올 도수 17.2%)와 함께 쌍두마차 체제를 갖췄다. 이런 현지화 노력은 결실로 이어졌다.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베트남 내 소주 판매량은 22만 상자로,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46%에 이른다.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은 현지 과일리큐르 시장을 이끌고 있다. 

안주현 하이트진로 베트남 법인장은 "베트남 사회의 일원으로 사랑받으며 매해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장학금 지원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베트남의 미래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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