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72개 노선 운항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이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시즈오카 노선 취항식을 진행함과 동시에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시즈오카 노선은 제주항공의 20번째 한일 정기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주3회(월∙수∙금요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시즈오카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에 대한 정보를 객실승무원이 직접 제작하는 영상인 JJ여정클럽 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번 취항으로 국내선 6개 노선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72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으며, 오는 7월 3일부터는 김해-싱가포르 중단거리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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