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전 사업부문 경력직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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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초 AOC 신청 위한 본격 첫 발"
하이브리드 서비스 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9일부터 경력직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에어프레미아)
하이브리드 서비스 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9일부터 경력직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하이브리드 서비스 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9일부터 경력직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항공안전보안 △운항관리 △여객·화물운송 △운항 일반행정 △객실 일반행정 △항공기 정비 △해외영업 △마케팅 △브랜드 마케팅 △홍보 등 총 10개다. 항공산업 혹은 타 산업의 3년 이상 경험자가 채용 대상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면접 전형(실무·임원), 채용검진순으로 진행한다. 서류 전형 결과는 각 부문별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오는 2020년 초로 예정된 운항 증명(AOC) 신청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대대적인 경력직 채용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2020년 9월 첫 취항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에어프레미아가 운항하는 항공기는 미국 항공제조업체 보잉(Boeing)사의 차세대 항공기 B787-9다. 운항 첫 해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일본 오사카와 나리타‧홍콩을, 2021년부터는 미주 서부 노선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로스앤젤레스와 실리콘밸리의 수도 산호세가 주요 취항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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