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메디톡스가 생산라인 신축공사에 476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장 대비 1만3500원(2.62%) 오른 52만9500원에 거래되며 7거래일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2670주, 거래대금은 14억1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모건스탠리, 키움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메디톡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오송 3공장 E동 생산라인 신축공사에 476억4184만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8.52% 규모다. 투자기간은 2020년8월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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