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호텔은 9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 롯데호텔의 희망드림터 4호점인 제주시 한림읍 성이시돌 요양원에선 롯데제주호텔 샤롯데봉사단 20여명이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2015년 12월, 롯데호텔제주 샤롯데봉사단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는 희망드림터 4호점 현판을 성이시돌 요양원에 건넸다.
2014년부터 어버이날 봉사활동을 펼쳐온 롯데호텔제주 샤롯데봉사단이 선물한 카네이션을 달고 입장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 노래를 듣고 점심 식사를 했다. 이날 점심 식사는 롯데호텔 셰프가 요리한 한식, 중식, 양식, 일식, 후식 등 30여종의 뷔페로 마련됐다.
8일엔 희망드림터 2호점 경기 부천시 성가요양원서 롯데호텔서울 샤롯데봉사단 20여명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2015년 11월에 희망드림터로 롯데호텔서울과 인연을 맺은 성가요양원의 어르신 120여명 역시 한식, 중식, 양식, 일식, 후식 등 30여 종의 메뉴가 마련된 뷔페를 즐겼다. 식사 이후 봉사단 단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한편 롯데호텔은 사회 공헌 프로젝트인 ‘희망드림터’를 운영하며 전국의 복지시설 및 지역단체 등과 결연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희망드림터 1호점인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의 신아해피베이커리를 시작으로 현재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울산, 제주 등에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