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금리 혜택과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오! 놀라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씨티은행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첫 거래 고객에는 수신상품 없이 한국씨티은행 신용카드 혹은 대출상품만 보유했던 고객도 포함된다. 다음 달 28일까지 이어진다.
대상 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가까운 씨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과 투자성향분석을 진행하면 여행용 캐리어 커버를 선착순 3000명에게 증정한다. 상담을 받은 고객이 500만원 이상 투자상품에 신규가입하면 여행용 캐리어를 추가 증정한다.
또 대상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투자상품에 가입해도 2만5000원 상당의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벤트 대상인 첫 거래 고객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씨티더하기통장'에 3000만원 이상 신규가입을 하면 연 1.6%(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고, 3개월 혹은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인 '프리스타일예금'에 3000만원 이상 신규가입을 하면 2.1%(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다만 제공되는 금리는 한도 소진 시 또는 은행의 사정에 따라 변경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총 수신 3000만원 이상을 신규가입한 고객이 영업점에서 투자성향분석까지 완료하고 3개월동안 신규 자금을 유지하면, 신세계백화점 10만원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 밖에 10만원 모바일 상품 증정 대상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평일 1명씩 매주 5명에게 LG스타일러, 다이슨 공기청정기,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다만, 총 수신 3000만원 신규 실적에 보험상품은 반영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