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개발한 캐릭터 모델인 '정대우'를 활용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시즌2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정대우 이모티콘은 움직이는 스티커 이모티콘 16종으로 대우건설 임직원들에게 18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배포되고 있다.
임직원 가족이나 지인들도 발급된 쿠폰번호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정대우씨 이야기, 푸르지오 라이프)이나 유튜브 영상매거진(푸르지오 라이프) 이벤트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일부 배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이모티콘 개발로 정대우 캐릭터를 홍보하고 기업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높은 호응을 얻어 이번에 시즌2로 제작했다"며 "딱딱한 건설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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